In the Shadow of the Willow
버려진 집에 사는 연인이 있다. 죽어가는 나무와 부서지는 한남동의 이야기. 서울 한복판의 그곳은 모든 것이 다르게 흘러간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기 전 그 마지막 끝에 다다른 곳. 사라지는 모든 것을 애도 하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사라지고 나서도 영원히 기억됩니다.
재개발구역으로 모두가 떠나고, 무너지고 있는 한남 3구역을 배경으로 한 작은 소설책으로, 한남 3구역을 담은 필름 사진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 | 오지은
사진 | 오세라, 오지은
디자인 | 오세라
2020, 58 pages, digital print, 11.5 x 16.5 cm
6 8
버려진 집에 사는 연인이 있다. 죽어가는 나무와 부서지는 한남동의 이야기. 서울 한복판의 그곳은 모든 것이 다르게 흘러간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기 전 그 마지막 끝에 다다른 곳. 사라지는 모든 것을 애도 하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사라지고 나서도 영원히 기억됩니다.
재개발구역으로 모두가 떠나고, 무너지고 있는 한남 3구역을 배경으로 한 작은 소설책으로, 한남 3구역을 담은 필름 사진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 | 오지은
사진 | 오세라, 오지은
디자인 | 오세라
2020, 58 pages, digital print, 11.5 x 16.5 cm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