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dreamhouse
물꿈집
오세라는 빛에 반응하여 이미지가 발생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주로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실험을 해왔다. 차지량은 다양한 시공간에서 머무르며 개인이 온전히 삶을 마주하는 방식에 관한 작업을 이어왔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물, 꿈, 집이란 키워드를 연결하고, 겹겹의 현상을 들여다보는 행위와 과정에서 이미지 안과 밖에서 중첩되는 요소를 작업으로 결합한다.
물과 꿈에서 비롯된 수면이란 단어는 잠을 자는 일과 물의 표면을 연상시키고 이는 작품 속에서 여러 시공간을 만들어낸다. 집의 안과 밖 혹은 물과 꿈의 경계를 재현한 전시장은 꿈에서 물속으로 그리고 집으로, 잠들어 있는 어렴풋한 기억으로부터 과거 수몰민의 삶과 현재는 물의 집이 된 대청호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2024. 7. 23 - 9. 22
[2024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
《물꿈집》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전시실
오세라x차지량
전시 전경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물꿈집
오세라는 빛에 반응하여 이미지가 발생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주로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실험을 해왔다. 차지량은 다양한 시공간에서 머무르며 개인이 온전히 삶을 마주하는 방식에 관한 작업을 이어왔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물, 꿈, 집이란 키워드를 연결하고, 겹겹의 현상을 들여다보는 행위와 과정에서 이미지 안과 밖에서 중첩되는 요소를 작업으로 결합한다.
물과 꿈에서 비롯된 수면이란 단어는 잠을 자는 일과 물의 표면을 연상시키고 이는 작품 속에서 여러 시공간을 만들어낸다. 집의 안과 밖 혹은 물과 꿈의 경계를 재현한 전시장은 꿈에서 물속으로 그리고 집으로, 잠들어 있는 어렴풋한 기억으로부터 과거 수몰민의 삶과 현재는 물의 집이 된 대청호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2024. 7. 23 - 9. 22
[2024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
《물꿈집》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전시실
오세라x차지량
전시 전경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